FAQ 및 품질보증제도

A. 타이어를 제조함에 있어, 내부 뼈대가 되는 카카스(carcass)가 존재하는데 이 구조는 코드지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카카스는 한 장의 코드지로 제작이 됩니다. 한 장의 코드지로 원형의 형상을 만들기 위해 접합 부분이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이 겹침 부분은 두 장의 코드지가 겹쳐 있어 강성이 강해지므로, 타이어의 다른 부분보다 공기압 등의 외력에 의해서 변형되는 정도가 적습니다.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도 이 부분은 덜 튀어나오게 되며 따라서 외부에는  타이어의 옆면이 약간 움푹 패여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A. 사이드월 인덴테이션은 타이어 제조 상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며 사용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부분입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콘티넨탈 뿐만 아니라 다른 타이어 제조사의 타이어에서도 발생하며, 타 제조사들도 안전에 문제가 없음을 보증하는 부분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 빛의 각도, 물이 묻어있을 경우 등의 변수에 따라 이 현상은 더 돋보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콘티넨탈 타이어는 본 현상이 타이어의 성능 및 안전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서비스 고시 자료 (Global Service Bulletin) 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A. 반제품인 카카스 제조 시, 롤 단위로 고무를 운반하게 되는데 한 개의 롤  드럼을 100% 채우기 위해 압출 반제품 2장을 이어 붙여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반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이음매 부위가 타이어 제조 시 포함되면, 사이드월 인덴테이션이 2개(성형 시 접합 부위, 반제품 제조과정 시 접합부위)가 한 타이어에 나타나게 됩니다.

타이어 인치 업 시 장점

주행성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차량 외관을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향상할 수 있습니다. 신차에 기본 장착된 타이어는 차량제조사에서 성능과 경제성을 최적화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차체에 비해 다소 작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는 방법이 인치 업 입니다.
 인치 업이란 흴의 지름을 크게 하고 타이어 사이드월(옆면)의 높이는 낮추는 제조방법으로, 브레이크 성능과 코너링 성능이 좋아 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인치 업 시 단점

인치 업을 하면 타이어 사이드월(옆면)의 높이가 낮아짐에 따라 노면의 진동과 충격이 덜 흡수된 채로 운전석에 전달되기 때문에 승차감이 떨어질 수 있으며, 기존보다 타이어휠의 무게가 증가하여 연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치업을 하면 고품질의 타이어와 가볍고 경도가 우수한 휠을 선택해야 합니다

A.

겨울용(스노우) 타이어는 승용차용, 소형 트럭용, 경트럭용, 트럭, 버스용 등 그 용도가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강설 지역에서 스노우 타이어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용(스노우) 타이어의 트레드는 일반타이어 보다 미세한 블록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것은 구동력과 측면방향의 그립력을 각각 강화하여 눈 위에서 주행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 겨울용(스노우) 타이어의 원리
 타이어가 회전하면 노면의 눈 뭉치는 트레드 홈 속에서 부서지지 않으려는 전단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세한 블록이 눈을 움켜쥐어 눈위에서의 최상의 그립성능을 가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 겨울철에서 스노우 타이어는 7℃ 미만의 젖은 노면상의 제동 거리를 최대 4m 단축해 주기 때문에 콘티넨탈은 기온이 7℃ 미만일 때는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A. 여름용 타이어는 여름에만 사용하는 타이어가 아니라 봄, 여름, 가을과 같이 영상의 기온(7℃ 이상)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게 제조된 타이어로 빗길 배수 성능과 마른 노면 접지력 성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사계절용 타이어는 타이어의 사이드월에 M+S 또는 All seasons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으며, 겨울철까지 포함한 4계절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조된 타이어입니다.
 사계절용 타이어는 가벼운 눈길 주행성능이 여름용 타이어보다는 좋지만, 눈길 주행에 최적화된 타이어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겨울철에는 눈길 주행성능이 우수한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A.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와 같은 규격 또는 호환 가능한 규격으로 속도, 하중지수가 같거나 높은 타이어를 장착하셔야 됩니다.
 4개의 타이어를 같은 타이어로 장착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부득이하게 일부의 타이어만 교환하는 경우, 동일 축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동일한 타이어를 장착해야 합니다.
(물론 기본 장착 타이어의 전/후륜 사이즈가 다른 경우는 예외입니다.)

A. 일반적으로 승용차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차체의 중량과 성능조건에 따라 설정되어야 해서 타이어제조사가 아닌 차량제조사에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운전석 문이나 차량설명서를 참고하시면 해당 차량의 타이어 크기에 대한 적정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공기압은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점검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A. 타이어 편마모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이 3가지의 요인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타이어 관리문제로 공기압과/부족 및 주기적인 위치교환 불이행
둘째, 휠 얼라인먼트(캠버, 토우)불량 또는 차량 부품간의 각종 유격
셋째, 사용조건에 따른 영향(브레이킹 및 급가속, 노면의 거칠기, 속도, 도로경사, 기온, 하중분배, 운전자의 운전습관)

주기적인 공기압 점검으로 적정공기압을 유지하고, 위치를 적절히 교환하며 얼라인먼트를 점검해주는 등 평소 정기적인 타이어 관리가 진행된다면 타이어의 편마모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A.

플랫 스팟 현상이란 타이어의 바닥면 일부분이 편평하게 변형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타이어에 일정한 하중을 가한 상태에서 장시간 동안 타이어의 동일한 바닥면이 지면과 다른 물체에 접촉되어 접촉된 타이어 바닥면 부분이 변형되어 나타납니다. 플랫 스팟 현상에 대한 정도는 타이어가 접촉되어 있던 기간, 타이어의 변형 정도, 주변 온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며, 플랫 스팟이 발생된 타이어로 주행시 차량의 진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크게 두가지 형태의 플랫 스팟 현상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첫째, 일시적인 플랫 스팟 현상.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플랫 스팟 현상은 짧은 기간의 주차 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운전자가 주차 후 목적지까지 도달할 때는 약간의 진동을 느낄 수 있지만, 타이어가 운행되면서 속도 및 내부 온도에 의해 정상적으로 되돌아와 복귀할 때는 차량의 진동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반영구적인 플랫 스팟 현상. 이 현상은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장시간 정차되어 있을 때 발생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의 운반, 차량 생산 후 장시간 정차, 겨울철 장시간의 주차, 차량 판금 작업을 위한 높은 온도의 부스 작업장에서의 정차 시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현상일 경우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플랫 스팟 현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타이어 및 차량의 외부 손상 여부를 먼저 검사

2.     이상이 없다면, 차량을 80Km/h의 속도로 12~16Km의 거리를 운행하여 15분 이상 주행.

3.     즉시 차량을 정비샾으로 입고시켜 차량을 리프트에 올림. 이때, 타이어는 지면 또는 리프트면과의 접촉이 없어야 함.

4.     타이어 공기압을 최대 58Psi 주입 후 8시간 이상 유지함.

5.     시간 경과 후 정상 공기압으로 조정 후 주행.

위와 같은 절차에도 불구하고 진동이 계속 된다면, 타이어 교체를 권장합니다.

A. 타이어의 손상정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겠으나, 손상이 깊은 편이거나 내부 코드가 보인다면 타이어가 위험한 상태이므로 가까운 콘티넨탈 대리점을 방문하여 타이어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콘티넨탈은 타이어 옆면이 손상 시 새타이어 교체를 추천드립니다.

A. 원칙적으로 4개의 타이어를 동시에 교체하는 것을 권장 드리지만, 부득이하게 1개의 타이어만 교체를 진행하셔도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1개의 타이어 교체 시 나머지 타이어의 상태도 반드시 확인하셔서 홈 깊이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타이어와 짝을 이루어서 후륜에 장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는, 홈이 깊은 새 타이어는 젖은 노면에서 그립력과 배수성능이 뛰어나 차량의 과대 조향 방지 및 안정성 유지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기본 장착된 타이어의 전/후륜 사이즈가 다른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A. 이러한 현상을 그루브 원더링 현상이라 합니다. 이는 타이어의 블록들이 그루빙 노면을 지날 때 발생되는 현상인데, 타이어의 홈과 그루빙 노면의 홈이 어긋나면서 운전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차량이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새타이어 장착 후 주행 시 더욱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새타이어 일수록 홈의 깊이가 깊어 노면과 타이어 홈의 어긋남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이와 같은 현상이 발견되었다면, 즉시 타이어를 검사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차량 운행 중 보도블럭이나 연석, 웅덩이, 공사현장 및 비포장로 등에서 받은 충격에 의해 코드가 절상(Impact break)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휠과 타이어에 흔적이 남거나 심한경우는 휠이 휘어지는 현상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외관상 흔적이 없는 경우에도 타이어를 휠과 분리하여 타이어 내부를 반드시 점검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코드절상 - 타이어 내부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카카스코드가 외부충격으로 끊어지면 내부의 높은 공기압으로 인해서 타이어 옆면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코드절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