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 제가 기네스 세계 신기록 명단에 올랐어요!” 요하네스 리제크(Johannes Rydzek)는 세계 50미터 최대 경사 경기를 끝낸 후 환호하였습니다. 리제크는 콘티넨탈의 고무 밑창이 부착된 아디다스 운동화를 신고 기록을 냈습니다.
콘티넨탈과 아디다스의 오랜 기술 협력을 기념하는 데 있어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것보다 더 멋진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ContiGripRun에게는 바로 그런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세계 50미터 최대 경사 경기에서 콘티넨탈 밑창이 들어간 러닝화의 뛰어난 성능이 입증된 것입니다.
황홀하게 펼쳐진 산악 전경 앞에 위치한 오베르스트도르프의 하이니-클로퍼 스키 점프대의 멋진 무대에서 정상의 선수 두 명이 세계 기록에 도전했습니다.
노르딕 복합 경기 6회 세계 우승을 기록한 요하네스 리제크는 이미 세계 기록 보유자입니다. 하지만 리제크는 세계 50미터 최대 경사 경기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공식 인정된 세계 기록을 세워 역사의 또 다른 한 획을 그었습니다.
27.69초, 72미터, 37도. 이 기록을 나타내는 숫자들입니다. 단 27.69초 만에 오베르스트도르프의 이 당찬 젊은 선수는 37도 이상의 경사가 계속되는 그 유명한 72미터 높이의 언덕 위를 질주하였습니다.
이번 기록은 최대의 접지력을 위한 콘티넨탈의 노우하우로 실현된 훌륭한 성과였습니다.
리제크는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언덕 정상 전 마지막 10미터는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이때 신발이 아주 큰 뒷받침이 되었으며, 특히 부드러운 표면에서는 밑창의 장점이 확실히 발휘되었습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37도 이상으로 경사도가 점점 증가하는 최고 속도 50미터 업힐의 최초 세계 기록 공식 분류는 35초 미만으로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오베르스트도르프의 스키 점프용 언덕은 특별히 이 경기에 대비해 활주면과 주자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안전 조치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때 신발이 아주 큰 뒷받침이 되었으며, 특히 부드러운 표면에서는 밑창의 장점이 확실히 발휘되었습니다.
요하네스 리제크
2011년 이래 하노버의 타이어 전문 팀이 개발한 콘티넨탈의 고무 컴파운드는 아디다스 운동화의 대성공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콘티넨탈의 신발 밑창은 2012년~2014년 기간 중 세 번의 마라톤 세계 신기록 수립에 기여하였습니다.
ContiGripRun 세계 기록 시도에서는 두 명의 운동 선수가 운동화에 적용된 콘티넨탈과 아디다스의 기술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마라톤과는 매우 다른, 짧고도 가파른 환경에서의 도전에 참여하였습니다.
리제크와 경쟁한 알렉산더 샤우어(Alexander Schauer)는 비엔나의 파쿠르 선수였습니다. 샤우어는 뛰어난 성적을 냈으며 리제크에 비해 단지 4초가 늦었습니다.
또한 이 행사에는 기네스 세계 기록 심판인 런던의 폴리나 사핀스카(Paulina Sapinska)가 참석하여 4차례 시도에 따른 세계 신기록을 확인한 후 이를 발표하였습니다. 리제크의 성과는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 데이터베이스에 영원히 남게 되었으며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콘티넨탈은 현 동절기용 타이어에 대한 우수한 평가가 발표된 후 콘티넨탈의 밑창 제품이 부착된 아디다스 운동화가 또 다시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세계 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는 희소식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콘스탄틴 에피모프 박사 (콘티넨탈 타이어 소재 및 프로세스 부서)